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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PC,IT 이야기 1984년 2월 대한민국 컴퓨터 분위기 #7

by 민컴78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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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컴퓨터학습 2월호 나라안 소식

이때당시 나라안 소식을 발췌해봤습니다. 익숙한 야구팀 이름이 보이지요? 삼성라이온즈에서 구단 컴퓨터를 설치한다는 기사입니다. 사무실에 자사 컴퓨터 SPC-1000 1대를 설치했다고 쓰여있습니다. 요즘으로선 상상도 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당시로선 컴퓨터로 출판물을 내는 게 흔하지 않던 시절이라도 오타는 발생하는 듯합니다. 84년도인데 제목은 83년도라고 인쇄가 돼있으니 직원이 정말 상사에게 많이 혼났을 듯합니다. 당시 국민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컴퓨터를 조금씩 들여놓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방송국들의 컴퓨터 화

이때당시 방송국들이 컴퓨터가 아예 없는건 아니었지만 요즘처럼 전문적인 컴퓨터는 많이 없었기에 요즘으로써는 상상도 하기 힘든 때였습니다. 요즘은 상황이 많이 달라졌지만 방송용 장비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미국 일본 쪽 장비들이 많았던 때라 워낙 고가였습니다. 요즘도 방송요 장비는 워낙 고가지만 이때에 비하면 많이 저렴해진 거라고 봐야지요. 

 

로봇 개발은 이때부터 시작되고 있었다. 나라박 소식

단순히 피아노를 치는 팔과 손가락이 전부이지만 이런 기술들이 발전하고 발전해 지금의 로봇들이 나온것 같습니다. 지금은 것은거나 물건 들고 대화가지 하는 로봇들이 나온 상태이니 40년간 발전한 기술이 얼마나 어마어마 한지 느낄 수 있습니다. 이대당시 기술로도 이 정도 만든 거라면 정말 대단한 거라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이때는 로봇기술이 일본이 독보적이라 해도 과언이었지요. 만화들을 보면 건담과 아톰이 인기가 많을 때라 더더욱 자부심을 가지던 일본이었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에선 너무 흔한 터치 입력방식

현재는 어떤 국민이든 쓰고 있는 스마트폰 태블릿에 달린 화면터치 방식은 전세계가 쓰고 있는 방식이 돼버렸습니다. 이때는 우리 연구진 보단 다른 나라에서 개발 소식이 자주 들리는 터라 우리나라는 언제 저런 걸 개발하는 나라가 될까 내심 부러워할 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삼성이 메모리를 시작으로 태블릿 스마트폰으로 전 세계를 호령하고 있으니 정말 대단하다고 봐야지요. 아이폰도 보면 들어가는 부품 반 이상이 한국 제품입니다. 이때는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부품을 보면 일본부품들이 많았습니다. 40년이 지난 지금은 역전이 돼버린 거지요. 일본이 자만하고 방심한 것도 있습니다. 꾸준하게 기술개발을 해야 하는데 결국 IT 시장을 한국에게 추월당해 버렸으니 일본으로선 뼈아픈 실수를 한 거지요.

 

1984년 2월 나라안 나라박 소식이었습니다.

 

1984년 주요 사건:

  • 1월: IBM, PC 출시
  • 2월: 애플, 매킨토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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