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학습 1984년 2월호
오피스 오토메이션( Office Automation OA)
2024년인 요즘은 너무나 흔한 용어입니다. OA 하면 대부분 사무실이나 회사에서 너무 자주 쓰는 용어인 줄은 잘 알고 계시지요. 하지만 정확한 이름과 뜻은 저를 비롯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았던 듯합니다.
오피스 오토메이션(OA)은 오피스에서 사무의 합리화, 고도화를 목적으로 한 시스템의 의미로 사용된다. OA와 같은 개념을 가진 말로 자동화 오피스(Automated office), 미래의 오피스(office of the future), 전자 오피스(Electronic office), 페이퍼리스 오피스(Paperless office) 또는 넓은 의미에서 오피스정보시스템(OIS)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OA화의 배경으로서는 기업활동에 필요한 정보가 질과 양에 있어서 증대하여감에 따라 오피스에 있어서 사무처리의 고도화, 합리화가 필요하게 되었으며 이를 위하여 OA기기의 실현이 전자기술의 발달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사무실의 대변혁
사무자동화의 기본은 우선 인력 작업을 기계로 대치 시킨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단순한 기계화에 불과하다. 기계에게 어떤 일을 시킬 것인가, 뽑아낸 정보를 어떻게 유효하게 사용할 곳인가 그런 것을 모색해야만 한다.
[컴퓨터학습 1984년 2월호]
과거와 현재의 OA
사진의 사무실과 현재의 사무실을 비교해 보면 어떻신가요? 대부분 현재에 와서는 초월현대화가 되버려서 오히려 사진의 시스템은 너무 불편해 보이실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정보통신망 시스템이 너무 잘 돼있고 속도도 너무 빨라서 한국인의 성깔에 맞게 빨리빨리 시스템이 주류를 이룹니다. 위 사진의 자료들도 일본에서 제공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한 겁니다. 사람들 사진을 조면 대부분 일본인입니다. 이때는 우리나라가 이런 자료도 찾기 힘들 정도로 정보 제공할만한 매체가 없었던 게 사실입니다. 현재는 모든 데이터를 인터넷을 통해서 찾을 수 있으니 얼마나 편리한 세상인지 느낄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OA
사진을 보시면 화상회의가 보이시지요? 현재는 화상회의를 어무나 쉽게 할수 있는 시대입니다. 심지어 국적의 벽이 정말 많이 낮아진 현대를 살아가고 있지요. 이때는 해외에다가 전화를 하려면 전화비가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인터넷만 연결돼있으면 세계 어디든 어떤 사람이든 연락을 할 수가 있습니다. 회사 업무도 국내 업무 해외업무 다양하게 국내에서 다 진행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요즘은 재택근무도 보편화된 시대이기 때문에 이때를 생각하면 정말 상상만 할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지요.
앞으로도 홈 오토메이션 이든 오피스 오토메이션 이든 더 발전할수있는 가능성이 많습니다. 84년에 상상했던 미래가 지금 현재라면 현재에 40년 후의 미래를 상상하며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IT 기술이 세계를 꾸준히 제패할 수 있길 바랍니다.
오피스 오토메이션 (naver.com)